[포덕의 날]3.1운동 100주년과 포덕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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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과 포덕 2500
-100주년을 계기로 ‘천도교’가 다시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4월 30일(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천도교중앙총부가 올해 들어 “포덕2500”이라는 주제로 추진 중인 포덕 활동과 관련한 추진위원회의 방안을 “3.1운동 100주년과 포덕 2500”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추진위원회의 윤태원 홍보분과위원장이 진행하였다. 윤태원 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포덕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또 하고자 하는지를, 주로 올해 예정되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몇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고 전제하고, 그중 “3.1운동 100주년의 전국화 사업”을 중심으로 포덕 방안을 발표했다.
3.1운동 100주년 전국화사업은 3.1운동 관련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 3.1운동 관련 행사를 주최, 후원하는 지자체 및 3.1운동 관련 단체들을 하나로 아울러 100주년 준비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윤 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볼 때 (천도교 포덕의 ) 가장 중요한 관건은, 한마디로 말해 의암성사께서 지도하시던 그때의 천도교단이 당시의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이러한 3.1운동 전국화에 성공할 수 있다면, 우리 천도교단은 다시금 전체 민족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고, 바로 그러한 희망을 줄 때만이, 천도교의 포덕은 실질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위원장은 “이 시대에 천도교에 포덕은 너무도 절실한 과제”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다만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은 중앙총부와 교구, 각 기관과 교인의 역할이 다르고, 특히 3.1운동 100주년과 같은 특별조직의 역할과 방법론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포덕 2500 달성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포덕천하하여 보국안민하는 큰 길에서 가장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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