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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회, 서울시와 함께 <3·1운동100주년 기념관>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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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삼일운동100주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490회   작성일Date 17-06-09 18:45

    본문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회,  서울시와 함께 <3·1운동100주년 기념관>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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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회(상임대표 박남수)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서울시와 함께 <3·1운동100주년 기념관>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6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는 서울시 주최로 <삼일대로 심포지엄>이 삼일대로를 3.1운동 대표가로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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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탑골공원 북문 밖에 터 787, 연건평 3900규모의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기획재정부가 소유한 이 터를 무상으로 사용하거나 서울시의 땅과 교환하자고 지난 4월 기재부에 건의한 상태이다

    이에 앞서 지난 32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회의 박남수 상임대표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단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안서를 제출하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추진위원회의 제안서는 3·1운동 만세시위의 출발점인 탑골공원을 성역화하고, 그 권역에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3·1정신을 현창하는 것은 물론, 탑골공원에서 삼일대로를 따라 분포한 3·1운동 관련 사적 홍보 및 순례의 거점으로 삼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탑골공원 인근 부지에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위원회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1운동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였던 천도교의 중앙대교당 또한 3·1운동 100주년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기사


    - 한겨레

    - 연합뉴스

    - 매일경제

    - 머니투데이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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