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시천주복지재단 토론회에. 참관인으로 하루종일 참관하고 돌아왔습니다. 시천주복지재단의 설명회라고해도 될듯한 자리였습니다. 자세히 들어본결과 기가막힌진실을 알게되었네요. I .시천주 복지재단운영이 아무리 잘되어서 돈을 잘벌어도 우리 천도교교인및 교단을 위해서 시천주복지재단이 보태줄수 있는 돈은 일원한푼도 주지못한다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그렇게 법이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2.시천주 복지재단운영이 잘못되어 손해를 입으면 손해본 만큼의 기존재산을 어떠한 수단으로라도 채워 놓아야한답니다. 운영이 잘안되고 불미스런 일이 생기면 나라로 모두환수 되는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평범한 교인들은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것이 잘 되겠지 하면서 믿고 신경도 쓰고있지 않았는데 이런진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우리 천도교인 조상님들은 나라에다 독립자금등 어마어마한 재산들을 많이 바치고 애국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교인들을 위해서 우리선조들이 남긴 재산을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공부하는 학생들을위한숙소라던지 지방교인들이 머물수 있는 숙소라던지 노인들을 위한 작은 요양원이라던지말입니다. 이것은 제 작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