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대학생단 한울나눔터] > 자유게시판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자유게시판
  • 천도교소식

    자유게시판

    [대학생단 한울나눔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대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365회   작성일Date 17-08-28 14:49

    본문

    천도교 대학생단 한울나눔터


    o_1bojlk47qff21bvl1fmmbgs11goa.png"


    37대 천도교 대학생단(단장 박대현)은 포덕 15882~86(45일간)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수도원에서 청소년 인성캠프인 하계 한 울나눔터를 진행하였다.

    이번 하계 한울나눔터의 주제는 소중함으로써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경험해주기 위해 주제를 잡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o_1bojm30rbk9dpf371o1tgsdsoa.png"



     

    실제로 이번 한울나눔터에서 기존과 다른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천도교 경전 구절인 삼 경을 토대로 천도교 정신 속에서 소중함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o_1bojm28qit3i8h92v7dji1p1ra.png"


    상 담이라는 프로그램 역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학생단 이끔이와 청소년 나눔이 들이 자신의 고민을 놓고 진중하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놀이, 가수공연 등등 흥미롭고 풍요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외적으로 이번 대학생단이 대체로 경험이 부족하여 실수도 많이 발생을 하였지만, 이번 한울나눔터를 토대로

    앞으로 발전하는 대학생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천도교 대학생단 기획부장 강주혁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울나눔터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남들보다 수험생활을 1년 더 하는 바람에 대학생단 활동을 늦게 시작했고 어쩌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임원진을 맡게 되었습니다. 입시 직후 곧바로 대학생단에 합류하여 겨울 한울나눔터를 준비 해봤지만 임원으로서 느끼는 한울나눔터 준비의 무게는 평단원일 때보다 훨씬 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이번 한울나눔터를 준비하는 대학생단의 평균 나이가 이례적으로 낮아져서 비교적 경험이 적은 단원, 임원진들끼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미숙한 부분들이 정말 많았고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실수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 남는 것은 힘들었다.’ 라는 감정보다 즐거웠다.’ 라는 감정 이었습니다.

    3주 동안 타지에서 일하고 나름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제 주변 친구들은 사서 고생한다.’, ‘그거 해서 뭐가 남나?’ 라고 말합니다. 한울나눔터를 하면서 고생하는 것도 맞고 그렇다고 저에게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방학 기간을 오롯이 나에게 투자할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을 수도 있음에도 한울나눔터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한울나눔터가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끝날 무렵 오랜만에 나간 교구에는 대학생단이 정기모임을 위해 방문했었고 그렇게 한울나눔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생단 형의 권유로 그 해 겨울 한울나눔터를 참가하게 되었고, 처음 참가한 한울나눔터는 너무 즐거웠고 신선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 따라 시일식을 나가게 되고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많은 천도교 청소년, 대학생들을 본 것은 처음이었고 처음 본 사람들이지만 천도교라는 것 하나만으로 이미 큰 공감대가 형성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경전을 공부하고 천도교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들은 정말 재밌었고 한울나눔터가 끝나는 날 고작 45일 동안 본 사람들과 신기할 정도로 긴밀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학생단 단원이 되어서 제가 느꼈던 그 소중한 경험과 감정들을 다른 청소년들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번 한울나눔터의 주제는 소중함이였습니다. 반복적인 일생 생활에 지쳐서 작은 것부터 자기 자신의 소중함 조차도 모르고 지내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서로의 소중한 존재, 기억들을 알아보는 시간부터 해월신사님법설 삼경을 공부하는 시간, 청소년들이 대학생단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받으며 대화 할 수 있는 시간까지 자존감을 향상하고 일상 속에서 소중함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천도교가 더욱 발전하려면 젊은 학생 동덕님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천도교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가 생겨야하고 결국 대학생단이 더 열심히 활동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동덕님들께서 성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그에 힘입어 천도교 청소년, 대학생들의 포덕에 더욱 힘쓰는 대학생단이 되겠습니다.



    o_1bojm4mkac7a12lmlfb127p18gea.png"



    <한울나눔터 성금자 명단>

    주암 정용주 님 100,000

    청원전교실 20,000

    청년회 지원금 300,000

    수원교구 100,000

    이창용님 100,000

    청년회 한울나눔터 성금 100,000

    신남이 님- 100,000

    이정희 교령님 -100,000

    고현교구-100,000

    김대영님-100,000

    선구교구-100,000

     

    <성지순례 추가 성금자 명단>

    청원전교실 -200,000

    민순기 님 300,000

    진주시교구 정의적 님 100,000

     

    항상 저희 대학생단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천도교 선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도교 대학생단 心告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