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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3·1운동 100년 독립대장정’ 1기 발대식,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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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삼일운동100주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503회   작성일Date 17-08-07 16:52

    본문

    85‘3·1운동 100년 독립대장정’ 1기 발대식,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성황리에 열려...

     

    지난 85, ‘3·1운동 100년 독립대장정’1기 시민학생단의 발대식이 있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오는 816일부터 45일간 진행하는 ‘3·1운동 100년 독립대장정에 앞서 20명으로 구성된 시민학생단은 독립대장정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듣고, 시민학생단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인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의 환영사, 김인수 공동대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인주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을 들려주었고, 시민학생단의 뜨거운 열기를 접하게 되니 젊은 시절 흥사단 활동을 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그 때 그 시절처럼 뜨거워진 마음을 전해주었다.

    이범창 종무원장은 3·1운동을 가능하게 했던 천도교의 역할과 천도교 중앙대교당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민학생단의 독립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기원해주었다.

     

    또한 김인수 공동대표는 이번 독립대장정에 임하는 시민학생단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지를 설명해주었다. 1919년 수립 이후 27년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유지될 수 있었던 많은 이유들 중 중국인들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역설하며 그들과의 연대가 지금에도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길을 따라가는 독립대장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임시정부 요인들의 숭고한 헌신과 독립투쟁의 길을 찾아가는 겸허한 과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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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참가한 시민학생단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다.

    하고 있는 일, 참가하게 된 동기, 독립대장정에서 바라는 점, 참가자들에게 바라는 점들을 이야기하며 시민학생단 참가자가 서로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시민학생단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최태성, 박광일 강사의 순서가 이어졌다.

    최태성 강사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끼는 바가 많았다고 하면서 3·1운동 100년이 되는 2018년과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 독립대장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45일 동안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자며 시민학생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박광일 강사는 독립대장정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는 45일간의 일정 소개를 하면서 3·1운동의 성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될 것인가를 전해주었다. 알면 더 많이 보인다는 답사의 성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시민학생단의 기념촬영이 있었고, 3시간에 걸친 발대식이 마무리되었다.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3·1운동의 역사성을 잘 알고 있었던 시민학생단은 독립대장정 이후 분명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평소 무관심했었던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채워 자신의 영역에서 3·1운동 100주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45일간의 ‘3·1운동 100년 독립대장정속에서 더욱 더 성장할 시민학생단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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