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동덕님들의 방식대로 포덕을 생각하고 또 실행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포덕 활동은 외롭고, 힘들고, 막막하다는 생각을 전 참 많이 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동덕님들이 하는 포덕활동은 공개되어 널리 알려 공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는 연고지 전혀 없는곳에 와서 일을하게 되면서
내가 아는 사람도 없고 이곳에 일이 끝나면 계속 머물 곳은 아닌데 하는
스스로 자기위안을 삼는 핑계거리들을 만들어 포덕의 결심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혼자 맘 속으로만 포덕을 하고 있습니다.

서선기 동덕님의 적극적인 포덕의 실천에 아마도 혼자의 생각이 아닌 스승님의 감흥을 받고

포덕의 방법을 결정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라 딱 지명하여 도가완성표를 올리는것도 좋겠지만
리더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개개인의 동덕님이 움직여
직접 실천하여 도가완성표를 인증샷으로 올리는것도
재미있고 보는 동덕님들에게도 붐을 일으킬 수 있을듯 합니다.

가족이 같이 천도교를 믿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자식도 어릴때 내맘대로 이종교 다녀야해 하면 강압적으로 될 수 있지만
자기 주장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렵고도 어려울 거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방법은 있을겁니다.
이미 가족을 포덕한 동덕님들은 가족을 포덕한 방법까지
도가완성표를 올릴때 후기담으로 같이 올리면 다른 동덕님들이
가족 포덕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최소한 이 게시판을 보고 있는 동덕님들이라도 내가 도가완성표를
올리므로 해서 한사람이라도 포덕 될 수도 있겠다 하는 맘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같이하는 천도교...
서선기 동덕님 뿐만 아니라 포덕활동을 위해 열심히 자기 주장을 펼치는 동덕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같이 실천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