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의 동학 천도교의 잠겨있는 큰 기운을 되살려내어 포덕광제의]

큰 축이 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수련을 잘 마쳤습니다.

이 지역의 숙덕어르신이신 청암 김동철 선도사님(85세)과 김년홍 장흥교구장님(84세)

과 박경훈 동덕님과 원처근처 어진 동덕님 모두 21분이 모여 수련을 하였습니다.

3.1혁명때 이 지역에 독립선언서를 전달하여 면별로 만세운동을 조직하여 총 지휘하시고,

멸왜기도시 안심가의 한 구절인

"개같은 왜적놈을 한울님께 조화받아 일야에 소멸하고 전지무궁하여 좋고 대보단에 맹세하고

한의 원수 갚아보세"라는 기도문을 읽게 하신  聲菴(성암) 김재계 선생의 묘소도 참배하며

장흥지역에 천도교가 다시 활짝 피워나길 기원심고도 드렸습니다.

장흥동학혁명 기념관을 방문하여 다시 한 번 포덕광제와 보국안민을 위하여 기꺼이 고귀한 목숨을

내어 놓으신 동학선열들의 정신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당초 9일까지 수련을 하기로 하였으나

추석후 일정인 5일부터 9일가지의 수련은 다음기회에 다시 한 번 모여 수련을 함께하며

장흥 강진 지역의 천도교 활성화를 위한 정성을 모아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하여

지역문화재인 장흥교당에서 향후 시일예식이 이루어지고

어진 분들을 많이 모셔 장흥교구 활성화를 이루고  이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도 다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성암 정갑선 탁암 심국보 동덕은

김재계선생 추모사업회도 재결성하는 문제등도 지역의 지도자들과 논의하였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막혀있고 잠재되어 있는 천도 동학의 큰 기운을 되살려 내는 마중물이 되는

장흥교구에서의 수련 한울님 스승님 천도 동학의 선열들의 간섭으로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울님의 은덕과 스승님의 가르침과 선조부모님의 은덕을 기리는 풍성한 한기위 되시길 심고드립니다.

부암 정 덕재 심고

장흥교구 시일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