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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기념일을 축하하며, 산상유수는 우리 교 도통연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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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철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67회   작성일Date 18-03-28 09:14

    본문

    제159주년 천일기념일을 축하하며 해월신사 법설 <명심수덕>에서 말씀하신


    산상유수(山上有水)는 우리 교 도통(道統) 연원(淵源)이라.” 

     

    하심에 대해  한울님, 대신사님, 해월신사님, 의암성사님, 춘암상사님 말씀 으로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나에게 영부 있으니 그 이름은 선약이요 그 형상은 태극이요 또 형상은 궁궁이니 _포덕문

    산위에 물이 있음이여, 그것이 그럴 수 있으며 그것이 그럴 수 있는가. _불연기연

    산위에 물이 있는 것은 우리 교도통의 연원이라. _명심수덕

    여기에 한 물건이 있어 문득 영성의 활동이 시작되었나니 _성령출세설


    성심을 둘로 보면 안 될 것이다. 성품이 마음속에 있다.

    몸이 무형에 있으면 마음이 성품속에 있고,

    몸이 유형에 있으면 성품이 마음속에 있다. _춘암상사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산상유수는 인심개벽(人心開闢)을 이르는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산상유수는 무극지운(無極之運)을 이르는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극지운(無極之運)에는 무극대도(無極大道)를 닦아야 한다는

    가르침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춘암상사님의 가르침으로 태극(太極)과 음양(陰陽)의 관계를 말해 보자면,

    태극에서 음양이 갈라져 나왔다기 보다는, ()하는 대상에 따라

    태극 자체가 음()으로 양()으로 작용하였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무극(無極)에서 태극(太極)으로, 태극에서 음양(陰陽)으로 .....

    그러므로 오심즉여심(吾心卽汝心)이요, 사람이 한울인 이치를 볼 수 있겠습니다.


    천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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