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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유신령 외유기화> 와 <내칙> 을 생각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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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철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41회   작성일Date 18-05-16 20:25

    본문


    해월신사께서 <내칙>을 말씀하실 때

    포태하거든 ~ ”하고 시작하셨기에 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발달하여 사람들의 세포까지 연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에

    해월신사의 말씀은 꼭 부인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박광수의 이야기 대체의학을 보면,

    우리 몸의 세포는 끊임없이 변한다고 합니다.

    분자생물학에서 밝힌 세포의 교체주기를 살펴보면

    췌장의 세포는 24시간마다 새롭게 바뀌고,

    위장은 3일마다 위벽의 새로운 내피를 얻는다고 합니다.

    백혈구는 10일마다 교체되고

    우리 몸의 지방 조직은 3주마다 새로워진다고 합니다.

    뇌의 단백질은 98%가 한 달마다 바뀌고

    피부는 5주마다 새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단단한 두개골조차 석 달이 지나면 완전히 새로워진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매 순간 교체되는 건물과도 같아서

    해마다 몸 전체 원자수의 98%가 완전히 새롭게 교체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의 몸속에서 작용하는 생명의 위대한 법칙이라고 합니다.


    위 글에서 말하는 우리 몸속에서 작용하는 생명의 위대한 법칙(내칙)

    내유신령이 외유기화하는(음식  공기 등에 응하여 체를 이루는) 한울님의 조화작용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수련할 때는 어육주초를 금하라고 하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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