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홈페이지 관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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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안녕하십니까? 교화관장 김호성입니다.
최근에 천도교에 관심이 있어서 천도교 홈페이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로 보는 것은 천도교 소개와 천도교 경전입니다. 아마도 교인 여러분께서 포덕을 열심히 하시다 보니 천도교에 대해서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화관에서는 요즈음 천도교 홈페이지 내용을 일반인들이 접근해서 이해하기 쉽게 조금씩 개편해나가고 있습니다.
1. 천도교 ‘소개’ 부분은 아직 손을 보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조금씩 수정해 나가려고 합니다.
2. 천도교 ‘경전’ 부분은 우선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고 줄 간격도 넓혀 놓았습니다. ‘동경대전’은 원문과 함께 번역문이 있어서 일반인들이 그런대로 읽고서 이해하는 데 별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서 읽기만 쉽게 편집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동경대전 번역문도 사실은 교서편찬위원회에서 많은 회의를 통해서 편집해 놓은 글들이고 그동안 꾸준히 수정되어 왔습니다.
3. ‘용담유사’는 원문만 있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쉬운 경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집행부 때 윤석산 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서편찬위원들이 40여 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용담유사 쉽게 읽기’란 책을 중앙총부 명의로 출판해서 각 교구에 배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내용을 그대로 홈페이지에 올려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도 교서편찬위원회의를 통해서 꾸준히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4. 천도교 ‘교사’는 ‘천도교백년약사’와 ‘천도교약사’에 있는 내용에 근거해서 천도교 ‘성지’ 사진과 더불어 지금 홈페이지에 실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내용을 일부 보완 및 수정하고 읽기 쉽게 편집해서 올려놓았습니다.
5. 90여 개 ‘지방교구’ 현황은 기본적인 정보와 위치정보만 올려놓았습니다. 교구 소개와 교당 및 교인 단체사진 등은 교구에서 준비해서 e메일로 교화관으로 보내 주시면 보완해서 올려놓겠습니다.
6. ‘자유게시판’은 교인들의 자유로운 의견이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도교에 관심이 있어서 접근한 일반인들에게 천도교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내용의 글인 경우에는 교인들이 어느 정도 보았다고 판단되었을 때 관장들 협의를 통해서 삭제함으로써 포덕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인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18. 6. 7. 교화관장 김호성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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