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岳 回春 桑田碧海 구악 회춘 상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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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心誠而 惑怠 수심성이 혹태 人之變也 桑田 이지변야 상전
守心敬而 泰然 수심경이 태연 山河 實於碧海 산하 실어벽해
龜岳 回春 桑田碧海 구악 회춘 상전벽해
한울님께옵서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정성으로서(誠而) 한울마음을 지킬 것(守心)이로되,
혹 게으르면(惑_怠), 사람의 행동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울님 마음에서 멀어지고 떨어져 범인으로 전락됨은,
더없이 넓고 푸르러야할 벽해(碧海)가 한 뙤기 상전(桑田)으로 변하듯(變也) 순식간이라.
그러나 한울님을 공경하며 닦고 닦은 그 마음 지키기를(守心敬而)
주위사람들의 충동질(유혹)을 받아도 동요함이 없이 태연자약(泰然)하니 평상심을 잃지 않는다면,
온 세상 산하(山河)가 물산(物産)도 마음도 모두 풍족한 천국의 열매로 가득하며 맑고 투명한 푸른 세상이 되리니(實於碧海),
이리되면 황폐해졌던 구악(龜岳=구미산과 검악)이 봄이 돌아오듯 자연 회춘(回春)이 되고,
많고 많은 사람들이 천도교 진리의 전당을 찾아오고 또 찾아 들어오는 사람들로 끊이지 않을 것이니라.
<신사법설: “강시404면” 말씀 중에서 송탄교구 원암 이승민 여시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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