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한울나눔터

세부 프로그램

(1) 탐방(초당순두부체험) : 강릉의 명물인 초당순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음식물 하나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수고를 덜어야 하는지 느껴본다. 또한 어렵게 만든 두부를 가져와 저녁식사 반찬에 포함하여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직접 느껴보도록 한다.

(2) [식사]한울 먹기(성미 뜨기) : 천도교의 오관(시일, 청수, 주문, 성미, 기도)중 하나인 성미 뜨기를 체험함으로써, 한 끼 식사에 깃든 수많은 노고에 감사하며 먹는 법을 배운다.

(3) 좌법수련(천도교 수련법 이해) : 천도교 고유의 좌식수련을 체득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모든 만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기를 되돌아보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4) 한울절하기 : 한울절하기는 천도교 수련법의 하나로 좌식수련과 달리 동적인 수련으로서 기운을 다스리고, 정신을 올곧게 할 수 있는 수련법이다.

(5) 경전공부 : 천도교의 가르침이 담겨있는 경전을 읽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경전의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극으로 재현한다.

(6) 천덕송 부르기 : 노래를 통해 행사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접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교리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한다.

(7) 염주 만들기 : 염주 한알 한알을 꿰며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마련한다.

(8) 여는 의식 & 닫는 의식 : 캠프를 시작하기 전 여는 의식을 통해 이 캠프에 참여하여 내가 얼만 큼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해보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면 캠프를 모두 마치고 난 후 닫는 의식을 통해 이 캠프를 통해 내가 무엇을 얻어 가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9) 빙고놀이 : 자기 주변 사람을 유심히 관찰 한 후 이를 바탕으로 빙고게임을 진행한다. 이로써 주위 사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법을 알 수 있게 한다.

(10) 물놀이 : 바다에서 물놀이를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긴장되고 힘들었던 일상에서의 짐들을 훌훌 털어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11) 자존감 향상 토크콘서트 :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보는 나의 이미지와 남이 보는 나의 이미지를 비교하면서 객관적으로 나를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실제 자신이 느끼는 나와 남이 보는 나의 차이를 느끼고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럼으로써 나를 알고 나를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12) 뽐내기 : 4박5일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나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직접 대본으로 써본다던지 노래 가사 말을 써본다던지 하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남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다.

(13) 붓글씨 쓰기(필법) : 천도교 수련 법 중 하나인 필법을 진행한다. 이는 내 마음속에 있는 고민이나 떠오르는 구절을 붓으로 직접 써봄으로써 이를 상기시키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다.

(14) 문화공연

- 공연시간 : 1시간 30분~2시간

- 공연형식 : 오케스트라 공연

- 공연내용 : 청소년의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강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공연도 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한다.

<일정표>

※ 현지 사정에 따라 시간 및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