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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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조직을 이끌다보면 각기 생각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 다름으로 인하여 그 조직을 이롭게 하기도 하고 피해를 줄 수도 있을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공직생활을 오래 한 제가 보기에 교단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기에,
저의 의견을 가끔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시운의 변천과 대도의 열림에 맞추어 가능하면 빨리 교단이 겁회를 벗어야 할것입니다.
참에 살고 거짓에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내년에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내년 삼일운동 100주년이 교단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동덕님들의 마음에 들든 안 들든 교령님과 전 교령님이 교단 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 의암성사께서 삼일운동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과 희생을 담보하셨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세상이 동학은 알아도 천도교는 아직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합심하여 내년을 기점으로 동학과 천도교를 잇고 동학사상을 알리는 기점으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동학을 알되 동학혁명만을 말하지 않고,
진정 동학사상을 다시 말하고,
다시, 너도 나도 천도교를 찾아와 살길을 열어 달라고 하는 때가 올거라는 확신입니다.
우리 교단은 보국안민, 광제창생을 위해 너무도 많은 희생을 치루었습니다.
그 희생에 지쳐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심기일전하여
부디 서로 부딪히기보다는 좋은 마음으로 교단의 겁회를 벗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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