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신삼단(性心身三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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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신 삼단(性心身 三端)
평상시(端居)에나, 또는 처음 수도(하절기 동절기 수련)에 들어가(端_居)
모든 깨달음의 단초(端初)가 되는
성(性)·심(心)·신(身) 이 세 가지 삼단(三端)에 대하여,
이 중 어느 것을 먼저 닦아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 한편으로는 그 것이 과연 명백히(端的) 그럴까? 하는 만단의혹(萬端疑惑)에
수서양단(首鼠兩端)의 모습으로 도에 들기를 주저하고,
또 중한 맹서를 하고 도에 들은 자(入道者)들 중에도
사물이 나와진 처음이며 그 사물의 끝인(端)
성(性)·심(心)·신(身) 이 셋에 대한 그 진실(端)을
잘못 알고 수도에 임하고 있음을
바로잡도록(端) 만단개유(萬端改諭)하노라.
<성사 무체법경: “성심신 삼단” 제목에서 전하는 말씀 이해_원암의 여시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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