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 선생님을 생각하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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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러 볼 수가 없나이다.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나이다. 입은 천근이나 무거워지나이다. 발걸음도 멈춰 섰나이다. 아,..구름이 되고 싶나이다. 바람이 되고 싶나이다. 강물이 되고 싶나이다. 차라리 바위가 되고 싶나이다. 어찌 스승님을 우러러 볼 수가 있나이까. 송암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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