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 보러.혹은 평일 교구 사무실에 들러
선생님.혹은 어르신분들 얼굴 뵈는 것을
흡족하게 생각하며 다녀오곤 했는데 요즘은
들린지 오래돼서 안부전화 드리고픈 생각에
핸드폰을 들고 보니 전화도 드리지 않다가
전화드리기가 쑥스러워 이렇게 라도 뵙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날씨가 조석으로 쌀쌀 해지니 예전에는 부모님 생각에 안부전화도 드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전화 할곳이 없어지니 문득
생각 나는 분들이 좁아지는 천도교를 애써 지켜오시는 숙덕어르신분들과 여러 선생님들이 아른 거립니다.
추운날씨에 핵가족시대에 식사는 잘 들 하시는지.
추운날씨 건강 해치지는 않으셨는지  마음이 다가가 집니다.
요즘 보면 연예계나 주위에서 보면 젊었을때 한시대를 한 땅덩어리 하늘아래에서 보내 왔다는 생각에 부고를 접하는 일들이 많아 진것 같아 너무 쓸쓸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져도 건강들 챙기시고 한울님의 기쁜 마음 모시며
하루라도 더 재밋게 모심을 하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몇자 오려봅니다.
여러 숙덕 어르신들.선생님들 항상 시천주 하시길 심고 드립니다..
가평푸른숲에서
민암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