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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하나님을 싫어한다.아리아스신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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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1회   작성일Date 25-07-14 09:17

    본문

    천주교 신부이신 아리아스 는 그의 저서에 내가 믿지 않는 하나님에서 광신도들이 신봉하기 쉬운 극단적 인 하나님목록을 나열하였다.

    물질을 죄악시 하는 하나님.

    마술사와 요술쟁이 하나님.

    특정한 교회.종목.문화.계층이 독점하도록 허용하는 하느님.

    법조문에 따라 항상 판결을 내리는 하나님
    단죄하기를 좋아하는 하나님.

    지옥에 보내는 하나님.

    문밖에서 굶주림과 비참함이 심한데 집안에서 포식하는 부자들로부터 흠숭받는 하나님.

    인간과 사랑에 빠질줄 모르는 하나님.

    온갖 절망속에서 내가 희망할수 없는 하나님을 나는 믿지 않는다. 그렇다. 나의 하나님은 전혀 다른 하나님이시다. 라고 서술하였다.

    여기에서 두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아리아스 신부는 하나님을 절대자로 생각을 하지 않는 신부인듯하다.
    사람이 하나님으로 그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잘못된. 인간다운 멋.맛 과의 거리가 먼 하나님을 좋아 하지 않는것같다..

    천도교에서는  사계명을 어기는 하울님을 싫어한다.

    나는 어느 한울님을 모시고 있는가?! 이다.

    한번쯤은 사계명을 어기고 살기도 하는 나 자신이 부끄러울때도 있었다.

    그러면서 그런 한울님을 싫어 하기도 하며 살고 있다.

    개신교를 보면 광신도가 가끔 거리에서 보게된다.

    그런 하나님을 아리아스 신부는 그런 하나님을 싫어한다.

    천도교에도 광신도 가 있는것 같다.
    도통을 말하는 교인들이다.

    도통 어찌 보면 좋은 말인듯 하나 철창 감옥일게다.
    도통하려 수도하고 천도교를 하는가?이다 나의 생각은 다르게 하게된다.

    천도교는 얻는 종교가 아니다.행하는 종교다.
    행하기 위해 修煉하고 닦고 修道하며 내 몸과 마음을 단단히 하게 하기 위하여 하는것이지
    얻으려하는 광신도적 발상을 나는 그런 한울님을 싫어한다.

    修道해서 도통을해서 무엇을 얻으려 함인가?

    나의 생각으로는 오직 행 하는 것 뿐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얻어지는것은 없다 . 당연히 사람으로서 답게
    살아가는 일편의 축이다.

    우리 나라에는 제사가 있다.
    조상이 돌아 가시면 제사를 지낸다.
    누구를 위한 제사일까?
    돌아가신 조상.부모님을 위해 지내는것인가?
    개뿔 아니다. 내 모신 한울님이 좋으려고 모신다.

    조상님의 은덕으로 나를 태어나게 하시고.
    나를 옳바르게 가르치며 옳바르게 걸어가시던 부모님.조상님 얼을 생각하며 그 은덕을 잊지 않고저 행하는 제례를 마치 그 잘난놈들은 죽은 조상이 뭐가 잘될것이 있다고 제사를 올리는가?
    차라리 살아 생전에 멸치라도 좋은것으로 드리고 살았어야 할일이지..

    그러나 요즘은 그런 제사도 넘겨버리기 일수다. 양부모제사를 한날에 모시고.
    조상님들의 제사를 한 날에 모신다.

    참으로 버르장머리 없는 본인들의 합리화다.
    부모님과 조상님들이 그렇게 성의 없게 우리를 키우셨다면 나는 이미 다른 모습으로
    글러 먹으며 살고 왔을것이다

    그래서 제사는 조상을 위한 제사가 아니고 나를 위한 내 모신 한울님의  정성으로 내 모신 조상님들에게 공경과 은덕을 생각하며 내모신 한울님을 위한것이다..

    가평 산속에서  旼菴心告

    혹시 저의 이 글이 천도교 교리와 어긋남이 있다면 댓글로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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