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신사님 가족묘 정비 사업
페이지 정보
본문
명암김성환 영원회의장님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매번 태
묘와 주위를 둘러 볼때마다 너무 초라하여
매번 울적하였으나 워낙 큰 사업이라 엄두도 내지못하고 늘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는데
이번에 명암 김성환연원회 의장님께서 재단 보조금 1억원과 의장님께서 1억원을 내시어
2억원으로 정비 사업을 하고져 하였으나 실지는 2억원이 훨신 초과하였다는 애기를 듣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새벽에 기차를 타고 내려 오시어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시고. 일하시는분들과 함께 하시다.
밤 늦게 올라가시었다가 . 이튼날 다시 내려 오시는 일을 반복하시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은 명암김성환 연원회 의장님이 아니었으면 하지 못할 일을
백년 뒤들 생각하여 조성을 하였다고 하시는 말씀에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돌아보니 정말 정성이 지극하였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으며.
새삼 모르고 그냥 지나고 생각없이 사용하였든
<진성관>과 <포덕관>을 2008년 9월 약5억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준공을 하여 사용하도록 하였지만 포지석이라고는 포덕관 안에 조그만 동판이 하나 붇어 있어서
16년이 지난 지금도 누가 어떻게 하여 이 건물이 준공되었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고
무심하게 그냥 넘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며
어느누구도 쉽게 할수 없는 일을 하시고도
소리 없이 천도사업을 행하셨다는것에 겸손함과 정성에 감복 안할수 없습니다.
이번엔 태모를 둘어 보면서 정말 흐뭇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으로 내려 올수 있었습니다.
천도교인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사업을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선우철수 종의원 의장님과 김산 연원회 부의장님께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수고하신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이전글대신사님 가족묘 정비 사업 24.10.31
- 다음글[동학대서사시, 모두가 하늘이었다] 수운 최제우 출세(탄신) 200주년,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오마이뉴스 연재> 24.1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