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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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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59회   작성일Date 24-07-15 19:21

    본문

    아픔이 절절하게 강물 흘러가듯 흘러 내립니다.
    어느 아픔이 그리도 절절 한지는 모르겠으나
    그 또한 사람 살아가는 한 쪼각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동안 道를 닦음이 헛되지는 아닐거라
    생각해봅니다.

    무슨 아픔이든 흘러가는 강물에 흘러 보내시길 심고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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