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종 교령(도훈) 징벌처분 관련 연원회 종의원 합동회의 결과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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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천도교중앙총부에서 교인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박상종 교령(도훈)의 감사원의 징벌 처분에 대한 연원회, 종의원 합동회의의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회의 일시 : 3월 7일 오후 3시 30분
회의 장소 : 천도교 중앙대교당
회의 안건 : 감사원의 박상종 교령(도훈) 정권 3년 징벌을 결의한 처분(결정)에 대한 최종 의결 확정
양원합동회의는 연원회, 종의원 재적 과반수 참석과 출석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의결됩니다.
당일 회의는 재적 93명(연원회 50명, 종위원 43명)중 72명 참석하여 과반수를 넘겨 성원되었습니다.(이후 2명이 추가등록하여 최종 참석인원은 74명입니다.)
관례에 따라 연원회의장이 의장을 맡고, 종의원의장이 부의장을 맡았습니다.
정덕재 감사원장의 징벌 결정 설명에 이어 박상종 교령의 반론 시간에는 박교령이 불참하여 교령을 대신하여 박충남 도정, 서은용 도정, 최창식 도훈의 발언을 대신했습니다.
이후 뒤늦게 회의장에 참석한 박교령은 직접 소명을 하였습니다.
회순에 따라 이어진 투표에서 총74명이 투표하여, 찬성 50, 반대 22, 무효 2표로 출석 3분의 2이상을 얻어 징벌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주용덕 종무원장이 교령직을 대행하게 되었으며, 차후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여 잔여임기를 위한 교령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천도교중앙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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