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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유래- 명동산은 원래 밝을 명(明)에 아동 동(童)으로 밝은 아이의 모습을 닮은 산이라 불리었다. 이러한 이름에 걸맞게 주변의 산세마저도 천심을 품부하듯 신비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원래 물이 흐르고 산세가 고른 지역에 명인 난다고 하였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 명동산 수도원은 특히 꽃모양이 선명한 아름다운 수석이 일품이며, 이러한 천혜의 아름다운 풍광은 선경의 경지에 이르러 진인(眞人) 탄생을 예감케 한다. 수도원이 위치한 근처에는 예전에 어떤 사람이 기도하다 기적이 일어났다 하여 “세심대기적지비(洗心臺奇蹟之碑)”라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기도 하다. 포덕137(1996)년 심도깊은 마음 공부를 위한 수도장 건립취지에 뜻을 함께한 전국 교인들의 성금으로 현 위치에 건립되었다. 초대 수도원장은 이소원 원장이다. 마음이 한울과 통하여 사람이 곧 한울 되는 천일합일의 경지에 이르는 길을 열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교인들의 열정에 감화되어 해마다 많은 수도하는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영덕게로 유명한 동해안이 승용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명동산수도원은 수련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명소이기도 하다. |
■ 찾아가는 길 |
대중교통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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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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