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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예 복(禮服) > 천도교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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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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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장  예 복(禮服)

     

    입교식을 비롯하여 시일식이나 기념식, 위령식 등의 의식을 거행할 때에 집례자는 교회에서 제정한 예복을 착용하여야 한다. 만약, 한복을 입을 경우에는 예복은 입지 않아도 무방하나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어야 한다.


    ※ 포덕 155년 4월 이전에 착용한 예복은 포덕 109년 전국대의원대회 결의로 제정되었으며, 포덕 111년 6월 11일 종무위원회의 및 기관연석회의의 결의를 거쳐 사용하여왔다.  그러나, 포덕 155년 제5차 기관장회의와 기관연석회의 결의를 통해 새로운 예복을 제정하기로 하여 포덕 154년도 현도기념일을 기하여 새로운 예복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으며, 이후 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내용을 반영하여, 포덕 155년 제8차 종무위원회 의결로 포덕 155년 천일기념일부터 새로운 예복을 착용하기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집례복]


    집례복의 색상은 청색에다 부분적으로 황색을 가미하였다. 집례복은 교단의 기본적인 의례복이므로 디자인은 한국복식에 원류를 두고 착수주의 형태로 단령과 직선깃, 매듭단추로 어깨선의 여밈을 디자인하였다.

     

    [청수봉전복]


    청수봉전복은 옥색을 기본으로 하였다. 옥색은 청에서 생겨난 색으로 물빛색이다. 청수를 들고 물과 같은 마음을 유지하면서 착용하는 예복이므로 물빛색으로 디자인하였고, 상의는 엷은 물색, 하의는 짙은 물색으로 하였다. 오행사상에서도 「예기」의 ‘옥조’에서 보면 저고리는 오방색, 치마는 오간색으로 하여 조화를 이루어야 착용자가 안정되고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의미와 천도교의 청수를 의미하면서 디자인하였다.

     

    [교역자복]


    황(중심)을 기준으로 황색과 상생의 색인 적색 궁을장을 연결하여 상의는 흑색을 중심으로 밝게, 하의는 짙은 색으로 디자인하였다. 이 스타일은 낭비를 줄이고 심플하게 장식을 배제하면서 품위 있는 디자인을 하였다.

     

    [수련복]


    수행과 신앙, 주문을 반복적으로 암송함으로써 한울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려는 수행의 의미를 가미하여 천도교 신앙의 핵심인 수행을 할 때 착용하는 복식임으로 오행의 중심색인 황색을 사용하였다. 아울러 편안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수련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흑색을 기본으로 상의는 밝은 흑색, 하의는 짙은 흑색으로 배치하여 천도교의 중요한 종교적 행위의 핵심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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