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총부, 독립기념관과 함께 ‘한국 독립운동과 천도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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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한국 독립운동과 천도교’ 행사를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독립기념관 경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천도교가 걸어온 길과 그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그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9월 23일(화)에는 ‘한국 독립운동과 천도교 특별기획전’ 개막식과 함께 ‘천도교 순국선열 추모식’이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추모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설전시관 연계 자율탐방 및 체험교육 △전시관 특별해설 △‘한국 독립운동과 천도교’ 특강 △소장자료 수장고 탐방 △SNS 참여 이벤트 등이 있다.
특히 ‘한국 독립운동과 천도교’ 특강에서는 천도교가 독립운동의 주역으로 앞장섰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도교는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진리를 바탕으로 민족 자주와 평등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특히 3·1운동을 비롯해 한국 독립운동의 중요한 순간마다 보국안민(輔國安民)의 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천도교중앙총부 사회문화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독립운동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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