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청년회 창립 106주년 ; 청년의 열정과 선배의 울림이 하나 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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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청년회 창립 106주년 기념식이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 중앙대교당에서 봉행되었다.
1919년 창립 이래 한울님의 진리를 바탕으로 청년의 사명을 실천해 온 청년회는 이번 기념식에서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상미 청년회장은 기념사에서 “106년이라는 세월은 선배님들의 피와 땀, 헌신과 열정이 쌓여 이룬 역사이자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병로 종무원장은 격려사에서 “네 분 스승님은 우리 마음에 살아 있는 영원한 청년이며,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천도를 지켜주신 선배들도 영원한 청년”이라며 “청년회원 여러분은 밝고 긍정적인 비전을 가진 한울사람으로, 스승님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기상과 의지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은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의 재기발랄한 무대와 선배들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청년회는 앞으로도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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