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미래세대가 함께한 ‘2025 한울인성어린이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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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어린이·청소년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2025 한울인성어린이캠프’가 지난 8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3박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서울 중앙대교당과 서울유스호스텔 일대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 교구에서 모인 초·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낙안회, 대학생단의 자원봉사 속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몸살림운동, 운현궁 역사탐방, 스케이트 체험, 연극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천도교 신앙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캠프 기간 중 시일일에는 중앙대교당에서 교인들과 함께 시일식을 봉행하며 경건한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공연도 함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3박 4일의 여정 속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뤄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배우면서 천도교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도교대학생단은 “이번 캠프는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앙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청년 대상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천도교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천도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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