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한울연대, 4월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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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한울연대는 2025년 4월 17일 5대 종단의 환경단체 협의체인 ‘종교환경회의’가 주최한 ‘4월 종교인 서울 탈핵순례길’에 참석해 생명과 평화를 위한 탈핵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순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출발해 광화문, 조계사를 거쳐 천도교중앙대교당까지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례지인 천도교중앙대교당 앞에서 천도교한울연대 자임당 임남희 공동대표가 천도교 기도문을 낭독했다.
참가 종교인들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노후 핵발전소 10곳의 수명연장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전달하고, 1시간 반 동안 기도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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