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대교당 건립 100주년 기념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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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안내, 음성안내 기능, 태양광 활용


천도교중앙총부는 지난 3월 27일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 천도교중앙대교당 건립 100주년 기념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안내판은 천도교중앙대교당 앞에 설치되었으며 중앙대교당 건립 100년을 기념하며, 정보 제공을 넘어 점자 안내, 음성 안내 기능, 그리고 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22년 건립된 이후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종교·문화적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내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가 포함되었으며,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을 활용한 음성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천도교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안내판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역사적 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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