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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중앙총부,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교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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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중앙총부,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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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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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회 구성, 기념사업 공동 전개키로


    KakaoTalk_20250318_145237464_02.jpg이날 천도교수운회관 907호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천도교와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KakaoTalk_20250318_150653636.jpg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현암 윤석산 교령(왼쪽)과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 윤경로 공동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3월 18일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전 10시 수운회관 907호 회의실에 가진 협약식은 김찬휘 준비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에 이어 권영길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윤석산 교령의 인사말, 황선건 6·10만세운동유족회장의 경과보고,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의 격려사, 윤석산 교령과 운경로 공동위원장의 업무협약 서명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내용은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회)의 구성,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진행, 6·10독립만세운동 주역들에 대한 국가서훈 추진, 6·10독립만세운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이다.

     

    윤석산 교령은 인사말에서 “6·10독립 만세운동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그 업적에 비해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3.1운동 이후에 일제는 회유정책을 통해서 많은 지사들을 변절시켰고 따라서 우리나라는 독립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던 1920년대입니다. 그때 사회주의, 노동계와 천도교가 힘을 합쳐서 6·10독립 만세운동를 일으킨 겁니다. 목숨을 걸고 일으켰어요. 우리의 이러한 역사가 사회적으로 평가 받지 못하는 데는 많은 요인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탁드리건대 역사학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에 대한 조명을 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6·10독립 만세운동이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년이 되는 것은 특별합니다. 프랑스도 독립 100년을 기념해서 에펠탑을 세웠고, 천도교에서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100년에 기념관을 지었습니다. 100년을 맞이해서 우리 사회 속에서 관심받지 못하고 있는 6·10독립 만세운동 기념일이 새로운 기운으로 일어나서 많은 민중들에게 알려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러한 100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내년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의 하나인 6·10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념과 노선의 차이를 뛰어넘어 항일을 위해 단결한 순국선열의 뜻을 새기고 널리 선양하기 위해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와 천도교가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 주최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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