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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년 천도교 남정포 정기총회 및 강도회 개최 > 교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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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덕 166년 천도교 남정포 정기총회 및 강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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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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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암 정의필 신임도정 취임
    대신사 태묘, 용담정 참례, 신입교인 입교식, 도정 이·취임식, 모범교인 표창 등 뜻깊은 자리


    KakaoTalk_20250312_154813427.jpg포덕 166년 남정포 정기총회가 지난 3월 8일~9일까지 용담수도원, 동학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

    천도교 남정포 정기총회 및 강도회가 포덕 166년 3월 8일(토)~9일(일) 경주 용담성지 용담수도원과 동학수련원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원처 근처에서 참석한 동덕들이 오후 3시까지 등록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대신사 태묘 참례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포덕 166년 정기총회는 서울, 경기, 울산, 부산, 통영, 진주, 남해 지역에서 57명의 원주직 및 일반교인이 자리를 함께 하여 첫날은 신입교인(권대천) 입교식, 도정 이·취임식(전임 맹암 정의맹, 신임 이암 정의필), 신임 원직자 도첩 수여, 전임도정 감사패 전달, 모범교인 표창장 수여 등 남정포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로 분위기를 돋구웠다.

    KakaoTalk_20250312_154739729.jpg맹암 정의맹 도정으로부터 이암 정의필 신임 도정이 도첩을 수여받는 모습


    KakaoTalk_20250312_154723952.jpg포덕 166년 남정포 원직 도첩 수여 모습


    정의필 신임 도정은 여는 말에서 "참석해주신 동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배 동덕님들이 이루어 놓은 큰 물결에 맞춰 잘 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남정포는 교령, 종법사, 연원회 의장 등 다수의 지도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영광스런 금자탑에 부응하는 남정포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동귀일체 하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도가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는 생활하시길 심고합니다"라고 밝혔다.

    화암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용담에서 총회를 개최하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용담성지 관리자로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남정포는 모든 동덕들의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정 이, 취임을 축하드리며 도첩을 받는 분과 오늘 입교하시는 분도 축하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대신사님의 호흡과 정기를 흠뻑 느끼고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시암 정의적 진주시교구장의 집례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환원하신 故 명암 김영철, 故 포암 하덕수 동덕의 추모 심고와 함께 개식-청수봉전-시작심고-주문 3회 병송-여는 말씀-환영사-전차회의록 낭독-결산보고-감사보고-도정 이임사 및 신임 도정 봉고문 낭독- 전임 맹암 정의맹 도정에게 감사패 전달 및 모범 교인 표창장 수여(혜허당 허채봉) - 의안 상정 및 토의 등으로 이어졌으며 임원 선출(감사 2명,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총무, 재무 각 1명)이 있었다. 


    이번 총회는 동학수련관 대회의실을 활용하여 편안한 좌석과 부대시설을 잘 활용하여 남정포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튿날은 용담수도원장의 지도하에 새벽 기도식과 수련이 있었고, 용담정 참례 후 이암 정의필 신임 도정의 강도(주제:천도교 남정포 발전과정)와 포덕교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설득의 기술’을 주제로 한 초빙 강사(손성화 박사)의 강의는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KakaoTalk_20250312_154825413.jpg남정포 이암 정의필 신임 도정의 취임 봉고문 낭독 모습

     

    KakaoTalk_20250312_154846477.jpg전임 맹암 정의맹 도정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동학수련관의 대회의실 및 숙소는 참가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였고, 진성관에서 제공한 세 끼의 식사는 용담수도원장과 내수도의 정성이 깃들어 있어 모두가 만족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짧은 1박 2일의 여정이었지만 참석자 모두가 보람을 느낀 심화기화를 통한 동귀일체의 시간이었다. 


    시일식 봉행 후 점심 식사를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는 종회 심고 후 내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KakaoTalk_20250312_154802756.jpg

    대신사 태묘를 참례하고 있는 남정포 동덕

     

    KakaoTalk_20250312_153954917.jpg포덕 166년 남정포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자료 및 사진 제공 : 남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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