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종의원 총회, 중앙대교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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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산 교령, “유종의 미에 정점을 찍어주시길”
선우철수 종의원의장, “정성과 예의를 다해 임할 것”

제 9차 종의원 총회가 지난 26일 오후 1시 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윤석산 교령, 김성환 연원회 의장, 김산 연원회 부의장, 이범창 종무원장, 정덕재 감사원장, 신명식 유지재단 이사장, 이미애 교화관장, 정갑선 교무관장,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흥규 부의장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총회는 점명(성원보고)-개회-청수봉전-심고-주문 3회 병송-인사말에 이어 윤석산 교령, 김성환 연원회 의장의 격려사, 전차회의록 보고, 의안심의 등으로 이어졌다.
선우철수 종의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종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가 오늘 결산에 대한 심의를 마치면 종의원으로서의 의무는 오늘로 마무리가 되는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정성과 예의를 다해서 마지막까지 충실히 결산을 마무리해 주셨는데, 오늘 회의에 잘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윤석산 교령은 격려사에서 “오늘 종의원 총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종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교단의 살림을 모두 맡아서 해주시는 분들이 오늘 예산 심의를 잘 받아서 유종의 미에 정점을 찍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성환 연원 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종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어느 때보다도 일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교헌 개정도 발의하시는 등 일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3월 20일이면 우리가. 새로. 교령님을 모셔야 하고 또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야 합니다. 훌륭하신 분을 교령님으로 잘 모시도록 여러분께서 많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도 우리 교단에는 현재 어려운 현안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더 신경 써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 9차 종의원 총회는 포덕 165년도 천도교중앙총부와 천도교유지재단의 사업 결산안 등을 안건으로 심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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