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동학농민혁명과 을미의병 서훈 비교 학술 토론회 주용덕 종무원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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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동학농민혁명과 을미의병 서훈 비교 학술 토론회 주용덕 종무원장 참석
- 2차 동학농민혁명의 항일운동 성격과 위상 재정립 계기 모색
- 을미의병과의 비교 통해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서훈 타당성 논의
- 주용덕 종무원장, 정갑선 교무관장 참석
2차 동학농민혁명과 독립 유공을 인정받은 을미의병을 시대적 배경과 주요 내용을 비교·점검하여 2차 동학농민혁명의 성격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학술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금일 8월 25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차 동학농민혁명과 을미의병 서훈 비교”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에는 김윤덕 의원, 성일종 의원, 안호영 의원, 윤준병 의원, 이정문 의원, 정운천 의원이 함께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가 주관하였습니다.
중앙총부에서는 주용덕 종무원장과 정갑선 교무관장이 현장에 참석하였습니다. 박상종 교령을 대신하여 주용덕 종무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김성주, 김윤덕, 성일종, 안호영, 윤준병, 이정문, 정운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국회 학술토론회를 통해 중지가 모아져, 현재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2개의 동학 서훈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2차 동학농민혁명(1894) 참여자도 을미의병(1895) 참여자와 똑같이,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고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순국선열"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시형 선생은 항일 총기포령을 내린 동학·천도교의 2세 교조로서 최시형, 전봉준 등 2차 동학농민혁명(1894) 참여자는 지금까지 단 한명도 국가보훈부로부터 서훈받지 못하고 있으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2차 동학농민혁명의 항일운동적 성격과 그 위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이 서훈을 받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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