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부산시교구에서 2023년도 KCRP연대 '탄소중립 실천방안' 부산KCRP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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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넘어 환경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는 사회
6개 교단에서 65명 참여
‘종교를 넘어 환경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2023년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이하 KCRP) '탄소중립 실천방안'토론회가 지난 11월 3일 (금) 13시부터 박차귀 부산시교구장(KCRP 공동회장)의 사회로 대표회장인 정산 스님(부산 마하사 주지)의 인사말과 김태성 KCRP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부산KCRP 각 종단 대표회장 등 참석 내빈소개가 있었습니다.
유정길 KCRP 생명평화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전환의 시대, 생태적 실천의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습니다.
이어 첫 번쨰 발표 및 토론은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여성회장인 배현공 교도가 발제자로 나서 원불교여성회 ‘환경운동 실천사례’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유교 기장향교 김두호 사무국장(부산KCRP실행위원)은 ‘생명존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부산KCRP로부터’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자로 나서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 및 토론은 천주교 부산교구 선교사목국 부국장인 안원철 신부가 ‘천주교부산교구 탄소중립 실천사례’로 발표를 했으며, 부산불교환경연대 김도연 사무국장이 ‘탄소중립 실천’ 주제를 가지고 토론자로 나서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발제 및 토론은 천도교 부산시교구 허채봉 동덕(부산 동학 기념사업회 대표)이 발제자로 나서 ‘탄소저감 동학천도교 지역별 실천사례’를 발표 하였으며, 성공회 부산교구 교무국장 안균호 신부(부산 KCRP실행위원)가 토론자로 나서 ‘인류세(人類世),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발표를 이었습니다.
이어 좌장인 김용휘 대구대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 및 질의시간을 갖고, 토론회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박차귀 부산시교구장은 "이날 행사는 6개교단에서 10명씩 참석하여 총 6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참가자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을 받아 공동회장으로서, 또 부산시교구장으로서 대단히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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