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 대신사 출세 200년, 태묘 정비로 다시 쓰는 개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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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묘도 함께 정비
24일 준공 봉고식 봉행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을 맞아, 태묘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이 위원장을 맡은 태묘정비위원회는 약 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제우 대신사의 묘소인 태묘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비 작업에서는 봉분 둘레석의 교체, 담장 설치, 봉분 앞 계단 교체가 진행 중이며, 묘소 앞 마당에는 평탄 작업과 마사토 흙을 돋우는 작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입로는 콘크리트로 새롭게 포장되고, 약 300여 평의 주차장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묘의 정비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수운 대신사의 부인 박씨 사모님을 비롯해 큰아들 세정, 작은아들 세청, 모친 한씨, 해월신사의 딸 최윤 등의 묘소가 보강되고, 봉분의 잔디 보강과 둘레석 설치, 상석 설치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준공 봉고식은 10월 24일 오후 2시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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