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여성회, 2024 이웃사랑실천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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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여성회는 포덕 165년(2024년) 9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포장 및 배송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이웃과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행사는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익사업의 일환입니다.
천도교여성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총 114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이분들을 위한 생필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쌀과 KF94 마스크 등 총 9종의 물품이 준비되었으며, 이를 포장하는 작업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천도교여성회와 자원봉사자들은 이 물품들을 포장한 후, 각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게 배송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이웃과 상생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7개 종교 평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상생나눔운동”은 과거의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맥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며, 각 개인과 공동체가 서로 도우며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사회적 고립에 놓인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실 수 있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천도교의 진리를 실천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7개 종교 평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진행한 이번 활동은 종교를 초월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천도교여성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교 단체들과 협력하며, 상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사회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사회적 평화를 증진하고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도교여성회의 활동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천도교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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