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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통일부 장관, 교령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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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4-10-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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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산 교령, 남북 민간 차원의 종교·문화 교류가 이루어져야
    김영호 장관, 천도교와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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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월 14일(월) 교령사를 예방하여, 윤석산 교령과 통일 정책 및 남북 교류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8·15 통일 독트린'의 의의를 설명하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천도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이 계속해서 위협적 성명을 내고 있지만, 정부와 군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전달했습니다.

    윤석산 교령은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쳤던 3·1운동처럼 통일도 우리 국민의 마음이 모여야 하는 일이다. 천도교가 3·1운동과 통일의 정신을 잇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겁 많은 개가 짖는다는 말처럼 북한의 위협은 허장성세일 수 있다. 하지만 불안한 안보가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안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배석한 노태구 동학민족통일회 의장은 3통실현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3통실현은 중국과 대만의 관계처럼 적대국 간에도 국민들 간의 통신, 통상, 통행을 먼저 개통해야 한다는 운동입니다.

    윤석산 교령은 북한의 두 국가론 주장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종교·문화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대화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도 노력할 것이며, 천도교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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