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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제117주년 도일기념식 봉행 안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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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5-01-16 17: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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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7주년 도일기념식 봉행 안내


    - 동학농민혁명당시 덕산대접주로 승전곡전투와 신례원전투를 승리로 이끔

    - 상해 임시정부 독립자금 지원

    - 갑진개화혁신운동 주도

    - 일제 강점기 신문화운동 전개

    - 어린이날 제정, 청년운동, 여성운동, 농민운동 지원

    -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오는 118일은 춘암상사께서 의암성사로부터 도통을 이어받아 천도교 제4세 대도주로 취임하신 지 117주년이 되는 도일기념일입니다. 1908118, 의암성사께서는 천도교중앙총부 대도주실에서 이종훈, 홍병기, 오세창, 권동진 등 다수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님으로부터 받은 심법을 춘암에게 전한다<선수문>과 함께 대도주 종통 <선수식>을 거행하여 춘암상사에게 도통을 전수 하셨습니다.

     

    춘암상사께서는 포덕 전 5(1855) 충남 덕산군 막동리에서 출생하시어, 1883년 해월신사를 찾아 동학에 입도하셨습니다. 이후 의암성사와 함께 공주 가섭암에서 49일 기도를 마친 후, 농사와 수련에 전념하며 동학 교리를 깊이 체득하셨습니다. 상사께서는 해월신사의 가르침을 받으며 내포 지방에 수천 명의 도인을 입도시키는 등 포덕에 힘쓰셨습니다.

     

    춘암상사께서는 1894년 갑오년 동학혁명 당시, “천불변 도역불변”, “척양척왜 보국안민 포덕천하 광제창생의 깃발 아래 수많은 동학군을 이끄셨습니다. 혁명 후 교단이 재건되는 과정에서, 상사께서는 의암성사를 스승으로 모시며 교단 발전에 헌신하셨습니다. 1919년 삼일운동 당시, 상사와 천도교 교인들은 독립운동의 중심에 섰으며, 결국 독립자금모집혐의로 서대문형무소에서 18개월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춘암상사께서는 출옥후에도 6.10만세운동, 멸왜기도운동을 주도하고, 전국 천도교 교구를 중심으로 신간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하셨습니다.

     

    춘암상사께서는 참에 살고 거짓에 죽는다,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교훈을 남깁니다.

     

    오늘날 세계는 전쟁과 갈등, 무병지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춘암상사의 가르침에 따라 실천궁행의 자세로 대도를 수호하며, 참된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천심을 회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현암 윤석산 교령은 기념식을 앞두고 오늘날 세계는 전쟁과 갈등, 무병지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춘암상사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천심을 회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교인들과 국민들의 동참을 독려하셨습니다.


    1. 포덕 166(2025)118() 11시 제 117주년 도일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서울에 있는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 교구에서 일제히 봉행 됩니다.

     

    2. 기념식은 청수봉전주문3회병송경전봉독천덕송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3. 기념식에 이어서 도일기념 문화공연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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