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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중앙총부는 포덕 165(2024)년 12월 1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제119주년 현도기념식을 봉행합니다.

현도기념일은 의암성사께서 동학을 천도교로 세상에 널리 선포하신지 119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천도교의 5대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의암성사께서는 가혹한 탄압 속에서 동학을 지키고 키워내시던 해월신사님이 순도하신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속에서, 천도교로 대고천하 함으로써 오히려 새로운 시대를 여셨습니다. 천도교로 대고천하 함으로써 은도시대를 마감하고, 현도시대를 열어 해월신사님의 유훈을 이루어 내신 것입니다. 

뜻깊은 현도기념일을 맞아 우리는 스승님의 뜻을 되새기며, 한 마음으로 동귀일체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현도기념식 일정

일시 : 포덕 165년(2024년) 12월 1일(일) 오전 11시
장소 :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 교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되는 기념식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기념식 이후에는 사인여천국민화합문화제 공연이 이어집니다.

기념식 순서

1. 개식

2. 청수봉전

3. 주문 3회 병송

4. 경전 봉독 (권도문)

5. 천덕송 합창 : 제13장 기념송 (1절~3절)

6. 기념사

7. 천덕송 합창 : 포덕행진곡 (1절~3절)

8. 심고

9. 폐식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되는 기념식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기념식 이후에는 사인여천국민화합문화제 공연이 이어집니다.

현암 윤석산 교령께서는 현도기념일을 앞두고 "12월 1일 현도기념일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앞으로의 천도교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뜻깊은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서 기념식에 참석하시어 그 의미를 함께 기리고, 천도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동귀일체하기를 바랍니다.

천도교중앙총부